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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후계자 11월에 첫선…15세 천재 과학소녀 '아이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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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언맨인 `아이언하트` [사진 마블]

마블은 지난달 아이언맨의 주인공을 백인 백만장자 토니 스타크(Tony Stark)에서 천재 흑인 여고생 리리 윌리엄스(Riri Williams)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새 아이언맨의 이름은 ‘아이언하트(Ironheart)’로 11월 첫 선을 보인다고 미국의 와이어드(Wire)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리 윌리엄스는 15살에 MIT를 다니는 과학 천재다.

마블의 스토리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만화가 스테파노 카셀리가 한팀을 이뤄 아이언하트의 데뷔작 ‘천하무적 아이언맨 1편( Invincible Iron Man #1)’ 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토니 스타크와 리리 윌리엄스는 최근 마블의 아이언맨 코믹북에서 처음 만나는 것으로 그려졌다. 토니 스타크는 가장 친한 친구가 죽고, 리리 윌리엄스가 아이언맨 수트를 만들다가 토니 스타크의 눈에 띈다는 내용이다. 윌리엄스는 스타크의 아이언맨 수트를 자신에 맞게 완전히 뜯어 고치지만, 수트 안에 내장된 인공지능(AI)는 크게 손을 보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영화 아이언맨에서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의 뒤를 이을 흑인 여배우가 캐스팅될 전망이다.

원작자 벤디스는 ‘아이언하트’라는 새 이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아이언하트는 난산 끝에 나온 이름이다. 아이언우먼(Iron Woman)이란 이름은 너무 고리타분하게 보인다. 아이언메이든(Iron Maiden)은 악몽과 같은 형벌이다(‘철처녀’라고 번역되는 아이언메이든은 중세 시대 고문기구다). 하지만 조 케사다(마블 엔터테인먼트 CCO)가 지은 아이언하트는 새 캐릭터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시리즈 전체 성격에 딱 맞는 이름이다.”

벤디스는 “스타크도 처음에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언맨 수트를 입었듯이 릴리 윌리엄스도 또다른 이유로 수트를 입게될 것”이라며 “그 이유도 심장과 관련됐다”고 힌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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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 캐릭터들. 왼족부터 마일스 모랄레스, 제인 포스터, 아마데우스 조. [사진 마블]

아이언하트는 마블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한다. 스파이더맨에서의 마일스 모랄레스(Miles Morales), 토르에서의 제인 포스터(Jane Foster), 헐크에서의 아마데우스 조(Amadeus Cho) 등 백인 남성 위주의 히어로들이 여성과 흑인ㆍ히스패닉ㆍ아시안 등 소수인종으로 바뀌는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해 벤디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회의를 열어서 ‘자 이제 새 캐릭터를 만듭시다’라고 한 적은 없다. 그냥 변하는 세상에서 영감을 받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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