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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2020년 도쿄 올림픽엔 창던지기 선수로 출전?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올림픽 3연속 3관왕이라는 진기록을 남긴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이번엔 창던지기에 도전해 화제다.

창던지기 선수처럼 창을 던지는 자세가 매끄럽진 못했지만 무려 56m를 날려 주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볼트의 창던지기는 44초짜리 동영상으로 20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됐다. 20일은 볼트가 400m 계주에서 우승, 개인 통산 9번째 금메달을 거머쥔 날이다.

동영상에서 볼트는 약 20미터를 도움닫기 해 오른손으로 창을 힘껏 던졌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볼트의 기록은 약 56m.

이번 올림픽 남자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독일 토마스 뢸러의 기록 90m 30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다. 하지만 여자7종 경기 창던지기 기록이 55m 93(라우카 이카우니에세 아드미디나·라트비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마추어로는 괜찮은 결과다.

이 영상이 확산하면서 인터넷에선 볼트가 다음 올림픽엔 창던지기 선수로 출전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창던지기 선수로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선 83m 이상을 던져야 한다.

지난해 열린 제7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용인시청의 정상진 선수가 76m 68을 던져 우승했지만 올림픽 기준 기록인 83m엔 못미쳐 출전이 불발됐다. 창던지기 한국 기록은 79m 84다.

볼트는 이번 리우 올림픽 육상 100m·200m·4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육상 단거리 3연속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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