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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한 살 김시우 PGA 투어 첫 우승

한국 골프를 이끌 스물 한 살의 신예 김시우가 미국 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버러의 시즈필드 골프장(파70)에서 벌어진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 합계 21언더파로 우승했다. 루크 도널드가 16언더파로 5타 차 2위다.

4타 차 선두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 버디 4개를 잡고 도망갔다. 라파엘 카브레라-베요, 짐 퓨릭 등 경쟁자들이 부진해 한 때 7타 차 선두까지 나섰다. 김시우는 후반 들어 잠시 주춤해 보기 3개를 했으나 우승하는데 부족하지는 않았다.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으며 마지막 홀에서 또 다시 버디로 우승을 자축했다.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는 60타로 자신의 최소타 기록을 작성했다.

김시우는 만 17세 때 PGA 투어 Q스쿨에서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PGA 투어의 18세 이상 출전 규정 때문에 한 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만 18세가 되어서는 참가할 대회수가 적어 투어카드를 잃고 2부 투어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 다시 1부 투어로 올라왔다.

이 대회 이전까지 톱 10에 3번 들었고 톱 25에 12번이나 포함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월 벌어진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고 결국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에 출전한 왕정훈과 동갑으로 어릴 때는 함께 경쟁했다.

강성훈은 7언더파 공동 46위로 경기를 마쳤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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