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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포상금 3억6000만원, 월 100만원 연금까지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박인비는 금메달리스트의 명예와 함께 두둑한 포상금도 챙기게 됐다. 올림픽 골프 종목에 걸려 있는 상금은 없지만 박인비는 대한골프협회가 금메달 포상금으로 약속한 3억원을 받는다. 여기에 정부 포상금 6000만원도 추가된다.

후원사 보너스, 광고 출연은 덤
리디아 고 “나는 인비 언니 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월 100만원씩의 연금도 받는다. 만약 일시불로 연금을 수령한다면 6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한꺼번에 손에 쥘 수 있는 금액은 총 4억2720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후원사의 보너스와 광고 출연 등으로 박인비는 거액의 부수입을 올리게 됐다.

은메달을 차지한 리디아 고(19)는 박인비에게 존경심을 나타냈다. 최종일 같은 조에서 박인비와 맞대결을 펼친 리디아 고는 “(박)인비 언니는 정말 최고로 멋진 경기를 했다. 금메달을 두고 경쟁했지만 경기 중 ‘팬’의 마음이 들었고 경외감마저 느껴졌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도 리디아 고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펑산산(27·중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리디아 고는 마치 금메달을 딴 것처럼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은빛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리디아 고는 “2009년부터 뉴질랜드 대표가 돼 올림픽 메달 획득을 꿈꿨다. 드라마틱한 마무리였고 자랑스럽다”고 기뻐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퍼트를 가장 잘했지만 올림픽에서는 퍼트 난조로 금메달을 놓쳤다. 하지만 그는 “올림픽을 통해 여자 골프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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