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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평창조직위 위원장 "저예산 리우올림픽 개회식 인상적…평창 성공 개최할것"


리우 올림픽이 끝났다. 이제 바로 다음에 열리는 올림픽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다.

이희범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지도부가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미디어센터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평창 올림픽 준비 상황을 알렸다. 조직위 지도부는 지난 2일부터 리우에 머물면서 평창 올림픽을 알리고 각 국제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면서 업무 협조도 논의했다. 특히 브라질의 명소인 코파카바나 해변에 평창 올림픽 홍보관을 설치해 한국의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콘텐트로 누적관람객 수 14만 명을 넘고 호평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이제 평창 차례다. 77주 후에는 평창의 눈과 얼음 위에서 축제가 전개될 것"이라면서 "한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등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평창 올림픽도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우 올림픽 대회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외신들의 관심이 커졌다. 세계의 이목이 평창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10월 말이면 대부분 시설의 공사가 완료되고 11월부터는 테스트이벤트라는 예비 올림픽이 열린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 위원장이 리우 올림픽에서 가장 눈여겨 본 건 저예산 개회식이었다. 개회식 예산이 2012년 런던올림픽(약 4200만 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알려진 리우 올림픽 개회식은 브라질의 문화를 가장 알맞게 잘 전달해 감동과 찬사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위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평창 올림픽 역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류가 곁든 개회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하드웨어는 예정대로 가고 있다. 앞으로는 운영이다. 숙박, 수송, 자원봉사자, 언어의 문제 등이 극복해야 할 과제"라면서 "이번 올림픽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평창 올림픽에서 되풀이하지 않게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문제에 대해선 "북한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에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평화 올림픽이 평창 대회의 목표 중 하나"라면서 "북한 측 인사와 만난 적은 없다. 구체적으로 평창 올림픽에 참가할 지 여부가 진척된 건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리우=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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