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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중국행…사드 메시지 내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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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주 동안 민생탐방 전국투어를 해왔던 김무성(사진) 전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중국을 방문한다. 3박4일 동안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주를 다니며 옌볜대 등에서 열리는 통일 세미나에 참석하고 백두산 탐방에도 나설 예정이다. 룽징(龍井)에도 들러 1919년 일어난 3·13 만세운동 현장과 시인 윤동주 묘지 등을 돌아본다.

오늘 옌볜으로…백두산·룽징 탐방
“귀국하면 대도시 빈민 만나볼 생각”

출국을 위해 지난 20일 서울로 올라온 김 전 대표는 “조선족이 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지 상황을 알아보고 싶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김 전 대표의 방중은 4·13 총선으로 대표직을 내려놓은 후 첫 외국행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로 한·중 관계가 껄끄러워진 가운데 그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당 대표 시절인 2014년 10월 상하이 방문 땐 분권형 개헌론을 꺼냈다가 청와대의 ‘부적절’ 반응에 공개 사과한 적이 있었다.

김 전 대표는 민생탐방에 대해선 “반 정도 돌았다. 도시 빈민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 대도시 빈민을 만날 생각”이라며 방중 후에도 배낭여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9월 말까지 민생탐방을 한 뒤 정치 구상을 밝히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여름이 끝나면서 숨을 고르고 있던 새누리당 대선 예비주자들의 행보도 가시화되고 있다. 복당 후 공개 활동을 삼가던 유승민 의원은 9월부터 권역별로 전국을 돌며 대학에서 ‘시대정신’ 등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유 의원은 예전에도 틈틈이 대학 강단에서 ‘개혁적 보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파하곤 했다. 대학 강연은 보수 개혁에 대한 요구가 상대적으로 큰 젊은 세대와의 접촉면을 넓히려는 시도로도 풀이된다.

이충형 기자 adch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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