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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홍콩에도 드론 플래그십스토어

‘드론(무인항공기)계의 애플’로 불리는 DJI가 올 9월 홍콩 중심가에 ‘플래그십스토어’(브랜드의 성격·이미지를 극대화한 매장)를 낸다. 한국에 이어 해외에 문을 여는 두번 째 플래그십스토어다.

아시아 시장 생태계 구축나서
한국 이어 해외 매장은 두번째

DJI 고위 관계자는 21일 “입지 선정, 직원 채용 등을 마무리하고 홍콩 플래그십스토어 개장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홍콩은 글로벌 교류가 활발해 유럽·미국 등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로 삼기 적절하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드론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장소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홍콩 플래그십스토어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건 한국이다. DJI는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 번화가에 해외 최초 플래그십스토어를 개장했다. 면적 870㎡(약 26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매장은 판매보다 체험 위주로 운영한다. 방문객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드론으로 찍은 영상물을 관람하는 식이다. 한국 매장 이전까진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의 플래그십스토어가 유일했다. DJI는 한국에 매장을 낸 이유로 ▶탄탄한 정보기술(IT) 인프라 ▶첨단 기술에 적극적인 소비자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트 제작 능력 등을 꼽았다. DJI 관계자는 “홍콩 플래그십스토어도 한국과 비슷한 컨셉트로 꾸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JI는 세계 드론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홍콩과학기술대를 다니던 프랭크 왕(36)이 2006년 대학 기숙사에서 창업했다. DJI는 특히 한국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6일엔 경기도 용인에 1395㎡(약 420평) 규모 드론 실내 경기장을 열었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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