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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2000명 달해…사망자 16명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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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대폭 늘면서 2000명에 근접하고 있다. 21일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3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온열질환자는 총 1949명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았던 2013년과 비교해 63% 많은 수치다. 최근 4년간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2012년 984명, 2013년 1189명, 2014년 556명, 2015년 1056명 등이다. 사망자도 16명으로 관련 집계를 시작한 후 가장 많았다.

환자 가장 많았던 2013년보다 63% 많아…
4명 중 한 명 이상은 65세 이상

온열질환자는 무더위가 본격 시작된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새 1576명 급증했다. 주별로는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12주차(8월 7일~13일)에 온열질환자가 550명을 기록해 주간 집계치로 최대였다.

성별로는 남성(1447명)이 여성(502명)의 2.9배가량 됐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525명으로 전체의 26.9%에 달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 환자(1033명)가 가장 많았고, 열사병(446명), 열경련(247명), 열실신(141명)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자 10명 중 7명(71.3%)은 낮 시간대(오전 10시~오후 6시)에 발생했다. 작업장, 논·밭 등 실외(78.7%)에서 주로 발생했지만, 10명 중 2명가량은 집이나 건물, 비닐하우스 등 실내에서 온열질환에 걸렸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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