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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공유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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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 [사진 NEW]



배우 공유(37)의 11년 전 발언이 다시 한번 보수ㆍ진보 양측에서 논란의 소재로 등장했다. 지난 2005년 공유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남성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은 사실이 다시 회자됐기 때문이다.

2005년 당시 공유는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남자’로 “아버지, 마이클 조던,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 공유가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설화에 휩싸인 건 지난 2012년에 이어 두번째다. 영화 ‘도가니’가 개봉했던 때였다.

공유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선호하는 남성상’으로 택한 사실을 뒤늦게 접한 네티즌 일부는 역사 인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공유는 10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한 영화 ‘부산행’에 출연했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 조직의 무능함을 꼬집는 것이 영화의 주 내용이다.

특히 이달 초 애국주의 성향의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흥행에 성공하자 야당과 일부 진보 지식인층은 공유가 출연한 부산행을 ‘대항마’ 성격으로 내세운 바 있다.

미국에선 영화배우가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일이 한국보다 자유로운 편이다. 조지 클루니와 잭 니콜슨은 1990년대부터 민주당의 열렬한 지지자인 반면, 오스카상을 4차례 수상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공화당 소속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재임기간 1981~1989년)도 60년대까지 영화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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