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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항암제 보험 등재기간 320일→240일로 단축

새로운 항암제의 건강보험 등재 기간이 대폭 줄어든다. 21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다음달부터 심평원 내 신약 사전 평가지원팀을 구성해 현재 평균 320일가량 걸리는 항암신약의 보험등재 소요기간을 240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항암제 등이 건강보험 등재 신청 후 보험에 적용되기까지 기간이 길어 환자 접근성이 늦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환자 접근성 늦어진다는 지적 따라 개선”
글로벌 혁신 신약도 100일 이내 평가·30일 이내 협상

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신약의 경우 보험 신청부터 등재까지 281일이 걸렸고, 항암신약은 신청 후 평가완료까지 217일, 제약사 결과수용·약가협상·고시 등 103일이 각각 소요돼 총 320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정상 신약 등재기간은 240일이다.

복지부는 “항암신약은 대부분 가격이 비싸 비용 대비 효과성을 평가하는 경제성 평가의 자료를 보완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제약사의 보험 가격 조정 등에서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새로 설치되는 신약 사전 평가지원팀은 제약사가 제출한 자료의 사전 컨설팅을 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대면 상담 통해 필요한 자료를 구비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다빈도 보완요청 유형 사례집’과 ‘표준 참조 사례 자료집’도 배포한다.

복지부는 또 10월부터 글로벌 혁신 신약을 100일 이내에 평가하고 현재 60일 정도 걸리는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상 기간을 30일까지 줄일 계획이다. 복지부는 “양질의 의약품이 더 신속하게 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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