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창극으로 만나는 아리랑

전통 민속 공연 예술의 본가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이?창작 창극에 도전한다. 판소리 5바탕 중심의 창극을?벗어나는 최초의 시도로, 지난해 제1회 창극 소재 국민공모전에서 선정된 ‘나운규, 아리랑’이다. 오페라 연출가 정갑균과 명창 안숙선의 작창, 젊은 작곡가 양승환이 뭉쳐 정통 창극 어법에 충실하면서 모던한 음악과 연출로 시대와 세대를 어우르는 무대로 완성했다.?스토리는 2중 구조다. 창극 ‘아리랑’의 공연 상황과 극중 변사 역을 맡은 창극배우 나운규의 생애를 교차시켜 이 시대 고달픈 예술가의 삶을 조명한다. 아리랑 선율도 듬뿍 사용됐는데, 본조 아리랑 외에 헐버트 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총 6곡의 아리랑을 들려준다.



박호성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영화 개봉 90주년을 맞는 해에 ‘아리랑’을 창극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역사성·민족성·시대성·세계성에 모두 충실한 작품으로 창작 창극에 작지만 큰 발걸음을 떼는 시도”라 자부했다.?남원 초연 이후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내년 1월 서울에 입성한다.



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 9월 2~4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글 유주현 객원기자, 사진 국립민속국악원

구독신청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