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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사드 분위기 궁금

중앙SUNDAY 8월 14일자는 1·3·4·5면에 걸쳐 오는 24일로 수교 24주년을 맞는 한·중 관계를 집중조명했다. 이를 통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한반도 배치 문제로 갈등을 빚고있는 한·중 관계의 현실과 갈등을 풀어갈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았고 중국인 전문가의 제언까지 소개하는 시의적절한 기획이었다. 그런데 중국 현지에 나가있는 사람들의 입장이나 의견도 궁금하다. 사드 문제로 여러 행사의 연기 또는 취소 사태가 벌어지고 복수비자 발급도 중단됐으며 한국기업에 대한 규제도 강화되는 등 사태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정치외교도 중요하지만 양국 간의 경제교류, 즉 제일 중요한 먹고사는 문제는 어떻게 될지 현지에서 실제로 느끼는 분위기와 전망은 어떠한지 좀더 현실적인 접근을 함께했더라면 기획의도가 한층 돋보였겠다.



1·6·7·25·26·27면은 올림픽을 맞아 관련기사를 쏟아냈다. 이중 두 기사가 눈에 띈다. 25면 ‘올림픽 메달리스트 무엇으로 사는가’는 올림픽이 끝나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꼭 한번 짚어보아야 할 문제를 분석한 좋은 기획이었다. 메달리스트들의 5%는 좀 살고, 20%는 중간, 나머지는 너무 가난하다는 보도를 접하니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연금이나 보상금 액수에 대해 국민의 생각은 각자 다를 수 있겠으나 메달리스트들이 국민을 기쁘게 한 만큼 잘 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모두 공감할 것으로 생각한다. 일반 사람들은 공부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하는 나이대에 운동선수들은 전성기가 지나 은퇴를 하게 되니 상대적으로 은퇴 후 기간이 훨씬 길어지므로 쉽지않아 보인다.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중앙SUNDAY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독자 옴부즈맨 코너

27면 사이언스면은 도핑의 과학을 다루었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잘 모르는 약물의 세계를 알기쉽고 재미있게 풀이했다. 운동선수가 아니라도 우리가 먹는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한번쯤 점검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0면 ‘에르도안, 최고 존엄 아타튀르크 넘어설까’ 기사는 터키 쿠데타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의 동향을 보도해서 최근 터키의 정세를 잘 설명해 주었으나 그로 인한 국제적 파장이나 한국에 대한 영향 등의 분석이 없어 아쉬웠다.



14면은 폭염이 경제에 미치는 명암을 분석했다. 기온 1도 상승에 100만kW의 전력소비가 늘어난다는데 이는 몇 가구가 얼마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이라는 식으로 설명을 덧붙였으면 훨씬 이해가 빨랐겠다.



 



장성지금호아시아나?전략경영본부?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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