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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삼진쇼 펼치며 팀 승리 지켜…시즌 12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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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선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34)이 삼진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1피안타·3탈삼진)으로 막았다. 시즌 12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88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8-5로 앞선 9회 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알렉스 브레그먼을 스탠딩 삼진으로 잡아냈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1위인 다음 타자 호세 알투베에게는 높은 공을 던지다 좌전안타를 맞았다. 알투베의 메이저리그 통산 1000번째 안타였다. 오승환은 그러나 카를로스 코레아를 3구 삼진으로 잡은 데 이어 마빈 곤살레스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최근 뚜렷한 상승세다. 지난 3일 신시내티전에서 끝내기 3점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된 이후 6경기에서 7과3분의 2이닝을 던지며 무실점했다. 세이브도 5개나 챙겼다. 무엇보다도 내용이 좋다. 6경기에서 볼넷은 겨우 1개만 내줬고, 삼진은 14개나 잡았다. 현지 중계진도 "1913년 이후 내셔널리그 신인 마무리 투수 중 피안타율 2위, 피OPS 1위, 이닝당 출루 허용 최소 1위, 볼넷 대비 삼진 비율 3위"라고 호평했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때렸다. 3루수·5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3-3으로 맞선 8회 2사에서 데릭 로의 시속 154㎞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시즌 14호)를 터뜨렸다. 4타수·1안타·1타점. 강정호는 최근 4경기에서 3홈런을 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피츠버그가 4-3으로 이겼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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