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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출전한 올림픽에서 드디어 두 발로 착지한 체조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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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기계체조 선수 디에고 히폴리토. [로이터=뉴스1]


세 번째 출전한 올림픽에서 드디어 두 발로 착지한 체조선수가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기계체조 선수 디에고 히폴리토(30ㆍ브라질)가 그 주인공이다.

이날 그는 기계체조 마루운동 부문에서 15.333점을 기록해 영국의 맥스 위트락(23ㆍ15.96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디에고 히폴리토는 2005년 이후 세계선수권을 두차례 우승하는 등 10년 넘게 정상권 선수로 활동했다. 그렇지만 유독 올림픽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디에고 히폴리토는 마루운동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그렇지만 결선 경기 도중 엉덩이로 착지하며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예선 경기에서는 비틀기 동작 마무리에서 그만 얼굴로 착지했다. 이후 이어진 연기는 큰 실수 없이 마무리 했지만, 디에고 히폴리토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30세 노장이 된 디에고 히폴리토는 마루운동 예선을 4위로 통과했다. 결선에서 그는 완성도 있는 연기를 펼쳤고, 결국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삼수 끝에 얻은 메달인 까닭에 색깔은 중요치 않았다. 디에고는 ”두 번의 올림픽을 거치면 두려움이 생겼다. 이제야 극복했다“며 ”오늘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라고 환호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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