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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네티즌'…배구 박정아, 악플 쇄도에 SNS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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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의 인스타그램 계정.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 박정아(23ㆍIBK기업은행)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됐다. 16일(한국시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6 리우올림픽 8강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한 직후다.

이날 한국은 서브 리시브에서 불안감을 보이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특히 김연경과 함께 레프트 공격수로 나선 박정아는 네덜란드팀의 서브 집중 타깃이었다. 김연경의 서브 리시브가 다른 레프트 공격수에 비해 준수한 편이기에 네덜란드의 서브는 비교적 수비가 약한 박정아에게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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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박정아는 이날 경기에서 실책 23개를 범하는 등 본인이 의도치 않은 플레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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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박정아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리플.

 일부 네티즌은 경기 직후 박정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지를 찾아 비난을 가했다. “박정아가 엑스맨이었다” “한국 배구 수준이 딱 박정아 수준” “박정아가 까먹은 점수 반만 줄였어도 경기 이겼다” 등 상당한 수준의 비난을 쏟아부었다.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토토에 전 재산 거셨어요” 같은 원색적인 악플도 있었다.

대표팀 주장 김연경(28ㆍ터키 페네르바체)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경기가 안 풀렸다. 서브뿐만 아니라 서브 리시브, 상대 주 공격수 마크가 모두 잘 안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뛴 경험이 있으면 이런 큰 대회에서 더 잘할 수 있다. V리그에서 통했지만 국가대항전에서는 안 통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후배들이 경험을 더 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배들의 경험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부분이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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