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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 진종오에 "당신이 당신 삶의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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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에서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펼치며 올림픽 3관왕에 오른 진종오 선수에게 혜민 스님이 “탈락 위기에도 최선 다한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당신이 당신 삶의 승자입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11일 법보신문에 따르면 혜민 스님은 자신의 책을 읽고 마음을 다스려 금메달을 목에 건 진종오 선수에게 이 같은 내용의 축하의 말을 전했다.
 
불교 신도인 진종오 선수는 혜민 스님의 책을 즐겨 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종오는 리우올림픽 D-100일 미디어데이에서 “최근에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읽었는데 올림픽 부담을 떨쳐내는 데 도움이 됐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편안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리우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혜민 스님의 또 다른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겠다고 했다.
 
법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혜민 스님은 시합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시합 나가기 전 혹시라도 긴장되면 긴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려야 한다”며 “긴장에 대고 '그래, 나 좀 긴장된다. 어쩌라고' 말하면 긴장이 놓아진다”고 조언했다.
 
박혜민 기자 park.hy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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