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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차량 안에선 무슨일이…탄산음료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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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닛산 유투브 영상 캡처


전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11일, 대부분의 지역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런 날씨에 주차된 차량 내부 온도는 얼마나 올라갈까.

일본의 닛산자동차는 유투브에 1분 11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뙤약볕 아래에 주차된 차량 내부를 1시간 30여분 동안 고속촬영한 영상이다. 외부 온도는 32도, 차량 내부는 26.7도에서 실험이 시작됐다.

 
 


실험 시작 20분만에 차량 내부는 30도를 넘겼고 40분이 지나자 40도까지 상승했다. 이후 차량 온도가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탄산음료 뚜껑이 날라갔다. 대시보드 위에 놓아둔 사탕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녹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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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닛산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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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닛산 유투브 영상 캡처

1시간 20분쯤 크레파스가 녹는 장면도 고스란히 담겼다.  1시간 35분 유아용 카시트 주변 온도가 58도까지 올라가며 실험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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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닛산 유투브 영상 캡처

이 영상에는 “외부 기온 35도의 무더위라면 차량 내부 온도는 70도를 넘기도 한다”며 “단시간이라도 차내에 남겨진 어린이와 반려동물은 큰 위험에 노출된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닛산 자동차측은 “더운 여름에 어린이를 차 안에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광주 광산구의 모 유치원 통학버스에 8시간 동안 갇혀 중태에 빠진 4살 A군은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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