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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누진제 완화 위해 한국전력 긴급 이사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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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누진제 완화를 위해 긴급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단계별 요금을 지난해와 같이 7~9월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장기적인 누진제 개편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다.

11일 한국전력의 한 사외이사에 따르면 상임이사 6명과 비상임이사 8명 등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긴급 개최하기로 했다. 한전은 이날 이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12일 오전 서울에서 회동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갖고 누진제 문제에 대해 “당과 잘 협의해 조만간 국민에게 방안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진제 완화는 지난해와 같이 7~9월 한시적으로 6단계 중 4단계 요금을 3단계로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한전 사외이사는 “우선 단기적으로 완화 방안을 승인하고, 장기적으로 누진제 개편을 위한 한전 경영 상태를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시적 완화 방안으로 8월 주택용 전기 사용량은 전년대비 9% 늘어났다. 전기요금은 7~9월 1287억원이 덜 걷혔다.

산업통상자원부도 11일 오후 6시 30분 누진제 완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세종=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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