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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정보 빼돌린 롯데홈쇼핑, 과징금 1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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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홈쇼핑이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무단으로 팔아넘겨 과징금을 물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롯데홈쇼핑이 2009년 2월부터 2년동안 이용자 동의없이 2만9600명의 개인정보를 롯데ㆍ한화ㆍ동부 등 4개 손해보험사에 제공한 사실이 확인돼 과징금 1억8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조사 결과 롯데홈쇼핑이 고객 정보를 팔아 챙긴 돈은 37억3600만원에 달한다.

방통위는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무단으로 제공한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인 만큼 관련 자료를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방통위는 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주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업자의 개인정보취급 운영 실태를 조사해 10개 사업자가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사실도 확인했다. 방통위는 배달의 민족, 직방, 현대홈쇼핑 등 생활밀접형 앱 서비스 업체들이 암호화 등 개인 정보 보호 조치를 부실하게 한 사실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1000만원~1500만원을 각각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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