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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황 “알파고, 프로에 두 점 접어줄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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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황

지난 3월 이세돌과의 대결 때 인공지능 알파고의 손 역할을 했던 구글 딥마인드의 아자 황 연구원이 “최신 버전의 알파고는 프로기사를 두 점 접을 정도의 실력”이라고 밝혔다.

아자 황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60회 유럽 바둑 콩그레스’에서 개막식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판후이 2단과 함께 ‘알파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시간에 걸쳐 알파고의 개발 과정과 지난 3월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아자 황은 “최신 버전 알파고가 이전 버전과 대결을 펼친 결과 90% 이상의 승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의 기력과 알파고의 기력을 일률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최근 버전의 알파고가 이전 버전보다 한 단계 강해졌다고 본다. 최근 버전은 프로기사를 두 점 접을 정도의 실력이 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알파고의 상용화에 대한 질문에는 “몇 년 뒤에는 알파고의 PC 버전이나 스마트폰 버전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알파고가 바둑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알파고와 프로기사의 추가 대결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 구체적인 답을 내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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