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리우2016] 박태환 1500m 출전 포기…“이렇게 끝내고 싶지 않다” 4년 뒤 도쿄서 재도전 의지

기사 이미지
박태환(27·사진)이 자유형 1500m 출전을 포기하고 리우 올림픽 일정을 마감했다. 앞서 100m, 200m, 400m 자유형 예선에서 모두 탈락했던 박태환은 “코칭스태프와 상의 끝에 13일 열리는 1500m 자유형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태환은 계속된 부진 끝에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태환은 그러나 “이런 모습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며 “4년 동안 좀 더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하며 4년 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수영 선수의 전성기는 20대 초·중반이다. 박태환은 19세였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400m 금메달을 땄다. 수영 관계자들은 리우 대회가 박태환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했지만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의 활약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은퇴를 했던 펠프스는 2년 후 복귀해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

박태환은 “펠프스를 보면 ‘나라고 왜 못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펠프스처럼 나도 멋지게 박수를 받으며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4년 후 박태환의 나이는 지금의 펠프스와 같은 31세다.

전수진·이승호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