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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총학, 총장실 점거…“박철 전 총장 명예교수 임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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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대표가 10일 오후 3시쯤 박철 전 총장의 명예교수 임용에 반대하며 총장실 점거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한국외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박철 전 총장의 명예교수 임용에 반대하며 총장실을 점거했다.

10일 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학생 약 40명은 오후 6시쯤부터 박 전 총장의 명예교수직 수여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총장실 점거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연 뒤 이날 오후 1시부터 총장실 진입을 시도했다. 오후에 진행된 김인철 총장과의 2시간 면담에서도 박 전 총장의 명예교수직 임용 철회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면담을 마친 뒤 이슬(23ㆍ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면담에도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총장실 점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도 학생 20여 명이 총장실을 점거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 측이 박 전 총장에 대한 명예교수 임용 방침을 철회할 때까지 총장실 점거를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박 전 총장은 재임 중 노조에 대응하기 위한 컨설팅 비용과 소송비, 기타 비용 등으로 수십억원을 교비에서 지출한 혐의로 고발돼 지난 6월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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