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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7월에 5조8000억 증가…올해 최고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주택담보대출은 전달보다 5조8273억원 증가해 잔액이 506조6400억원에 이르렀다. 지난해 7월 증가분(6조4000억원)보다는 낮지만 올해 월별 증가액으로는 가장 큰 액수다.

한은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주택공급량이 늘어나면서 대출액이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도 전달보다 6조3000억원 늘어나 잔액이 673억7458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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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투자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품으로 몰리는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달 머니마켓펀드(MMF)는 전달보다 18조5000억여원이나 늘어났다. 채권형 펀드도 4조8000억여원 증가했고, 은행 정기예금도 3조1000억여원 늘어났다. 덕택에 펀드와 MMF 등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수신액이 7월 한달에만 23조원이나 늘어났다. 반면 주식형 펀드(-1.6%)와 혼합형 펀드(-0.8%) 등은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은행 수신도 부가가치세 납부 등을 위한 기업 자금 수요 때문에 수시입출식 예금이 7조원 이상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전달보다 1조7000억여원 줄어들었다.

7월 광의통화(M2)의 전년 동월대비 증가율은 7%로 추정됐다. 지난달의 증가율 7.2%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다.

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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