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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만 대 0…광고 집중 힐러리 vs. 개인기 의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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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5200만 대 0.

 올 11월 미국 대선에 출마하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각각 지금까지 TV 광고비로 쏟아 부은 액수다. 미국의 NBC 뉴스가 광고 분석 회사인 애드버타이징 애널리틱스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힐러리 진영은 힐러리 선거캠프의 TV 광고 공세(5200만 달러ㆍ약 575억원) 이외에도 그를 지지하는 외곽단체들의 지원사격(3710만 달러ㆍ약 410억원)도 받고 있다.

 반면 트럼프 캠프는 TV 광고에 지금까지 1달러도 쓰지 않고 있다. 그를 지지하는 외곽단체들이 TV 광고비로 800만 달러(약 9억원)를 집행했을 뿐이다.

 ‘제3후보’인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와 자유당 게리 존슨 후보조차 TV 광고에 각각 18만9000 달러(약 2억1000만원), 1만5000 달러(약 1700만원)를 지출한 것과 대조적이다.

 트럼프 캠프는 지난달 8200만 달러(약 909억원)를 모금해 실탄도 풍부한 데도 말이다.

 트럼프의 ‘TV 광고 자린고비 전략’은 그 나름의 논리가 있다.

 트럼프는 공화당 경선 과정에서부터 TV 광고보다는 자신의 개인기와 방송출연을 선호했다. 인종ㆍ종교ㆍ여성차별 등 각종 망언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 ‘노이즈 마케팅’에 기댄 것이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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