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대전서 평양 시내 건물 타격…‘타우러스’ 연내 배치

기사 이미지
한국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인 F-15K에 장착해 북한 전역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TAURUS KEPD 350K·사진 점선 안)가 올해 안에 실전 배치된다.

사거리 최대 500㎞ 공대지 미사일

군 관계자는 “미 국방부가 최근 독일산 타우러스 미사일에 미군용 GPS 수신기 장착을 허용했다”며 “이달 중 독일에서 미사일을 선적할 예정이어서 연내 전력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타우러스와 성능이 비슷한 미국산 재즘 미사일을 도입하려 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최대 사거리 278㎞의 슬램-ER로는 휴전선 지역에서 북한 전역을 공격하기 어려워서다.

하지만 미측이 기술 유출 등을 이유로 수출을 거부하는 바람에 타우러스로 방향을 바꿨고 2013년 11월 타우러스 200여 기를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북한의 전파교란(재밍)을 피하기 위한 미측의 GPS 수신기 장착 허용 여부가 최대 걸림돌이었다.

타우러스의 사거리는 최대 500여㎞로 휴전선 상공에서 북한 전역을 공격할 수 있다. 대전 상공에서 발사할 경우 330여 km 떨어진 평양 시내 건물 창문과 출입문을 구분해 타격할 수 있을 정도의 정확도를 갖췄다. 약 40m의 고도로 마하 0.95의 속도로 비행하며 경로에 오차가 생기면 스스로 항로를 수정할 수도 있다.

3중 탄두 체계를 갖춰 6m 두께의 강화콘크리트를 뚫을 수도 있다.

박성훈 기자 park.seonghu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