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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금메달 '수영황제' 펠프스의 부항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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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가 경기 전 부항 치료를 받았다.

AP통신은 8일(현지시각) 펠프스의 등 위쪽과 어깨 부분에 있는 보라색 동그라미 자국은 부항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양에서는 부항의 효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펠프스는 주기적으로 부항을 맞아왔다.

AP통신은 "31세에 올림픽에 출전한 펠프스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었던 건 부항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펠프스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부항 맞는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해 11월에도 부항 치료를 받는 사진을 게재했다.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딴 펠프스는 9일 오전 접영 200m을 비롯해 접영 100m, 개인혼영 200m에도 출전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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