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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막말’ 최여진 인스타에 네티즌 악플 세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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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 [사진 최여진 인스타그램]


최여진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네티즌들이 도가 넘는 악플을 달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접속한 최여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애견 사진이 일부 올라가 있다. 문제는 이 애견 사진에 달린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최여진 모친에 대한 원색적 비난 댓글이 눈에 띄었다. “너희 엄마 사과문 읽어봤느냐” “쇠고기도 먹지 말라” “어머니가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을 모욕죄로 고소하는 것 아니냐” 등의 글이 있었다.

강아지 식용 논란을 비꼬듯 달아 놓은 글도 많았다. 애견의 사진에 ”고놈 참 맛있게 생겼네“ ”개꿀맛“ ”강아지는 채식하냐“ 등의 글이 관심을 모았다. 어떤 네티즌은 “나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풀을 먹는 행위를 막지도 못할 망정 찬성하고 있느냐. 이게 문화냐”라는 식으로 보신탕 식용을 비판하는 논리에서 단어만 바꿔서 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엄마 대신 최여진이 사과문을 올린 것인데 왜 최여진 잘못으로 몰아가느냐” “최여진이 무슨 잘못이냐” 등으로 응수하기도 했다.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이 많은데, 다양성을 인정해 주자”는 해결책을 제시한 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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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의 사과문. [사진 최여진 인스타그램]


최여진의 어머니 정모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가대표 양궁 종목 기보배 선수 부친의 6년 전 인터뷰 기사를 언급하면서 “죄송하고 무식해 보이지만 욕 좀 하겠다”면서 기보배 선수에 대해 원색적인 욕설을 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의 여론이 들끓자 기존의 글을 삭제하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후 최여진 역시 8일 모친의 행동에 대한 사과의 글을 올린바 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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