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검찰, '대우조선 비리' 관련 홍보대행사 등 압수수색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홍보대행사 N사 사무실 및 이 회사 대표 박모(58)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장소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하도급 거래 내역 및 홍보ㆍ광고 관련 계약서 등을 확보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남상태 전 사장(66ㆍ구속기소) 재임 중인 2008~2009년 홍보대행사 N사를 공식 홍보대행사로 선정했다. 이후 N사는 2009년~2011년까지 대우조선의 홍보ㆍ광고 업무를 총괄했다.

검찰은 N사가 남 전 사장의 재임 시기에 대우조선 측과 20억원대의 이례적인 고액 계약을 맺은 것이 일종의 일감 몰아주기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검찰은 "남 전 사장의 비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관련 단서가 나와 압수수색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표 박씨는 대우조선 대주주 산업은행의 민유성 전 행장(62) 등 이명박 정부 당시 정ㆍ관계 인맥이 두터웠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그래서 업계 일부에선 남 전 사장이 2009년 즈음 박 대표를 통해 민 전 행장 등을 상대로 연임 로비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 본지는 관련 해명을 듣기 위해 N사측과 수차례 전화 시도를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현일훈 기자 hyun.ilho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