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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브리핑] 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8회 연속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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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 한국 여자 양궁, 올림픽 8연패 금자탑

기보배(28·광주시청)-장혜진(29·LH)-최미선(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양궁 여자대표팀은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에 세트스코어 5-1(58-49 55-51 51-5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양궁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8차례 치러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한국이 올림픽 양궁 종목에서 따낸 금메달 개수는 '21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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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 유도 안바울, 한판패 허용으로 은메달

남자 유도 66㎏급 안바울(22·남양주시청)은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파비오 바실레(세계랭킹 26위)에 한판패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유도가 딴 두 번째 은메달이다. 안바울은 생애 첫 올림픽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초 대표팀 1진의 '훈련 파트너'로 태릉선수촌에 입촌했지만 1년 만에 국가대표 1진에 발탁돼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꿈을 이뤘다. 그러나 금메달도 딸 수 있는 기대주였기에 결승전에서 지고 크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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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3. '부부 역사' 윤진희, 기적의 동메달 획득

윤진희는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역도 여자 53㎏급에서 인상 88㎏, 용상 111㎏, 합계 199㎏으로 3위를 기록했다.윤진희는 필리핀 디아스 하이딜린의 합계 기록 200㎏와 불과 1㎏차이로 아쉬움을 삼키는 듯 했지만, 중국의 리 야준이 실격 처리되면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윤진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뒤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2015년 현역으로 복귀해 올림픽까지 나섰다. 역도 국가대표인 남편 원정식을 뒷바라지 하다 다시 바벨을 들게 됐고 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함께 리우에 간 원정식은 윤정희의 메달이 확정되자 방방 뛰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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