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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단체전, 일본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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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기보배, 장혜진, 최미선) 대한민국과 일본의 8강 경기, 한국 대표팀이 고득점이 기록되자 기삐하고 있다.[뉴시스]

올림픽 8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단체전에서 8일 일본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미선(20ㆍ광주여대), 기보배(28ㆍ광주시청), 장혜진(29ㆍLH)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이날 오전(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8강전에서 일본을 세트점수 5-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양궁 단체전은 세트당 6발을 쏘며 이기는 팀이 2점, 지는 팀은 0점, 비기면 각각 1점씩 나눠갖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먼저 5점 이상을 가져가는 팀이 승리한다.

1세트에서 일본과 54대54로 비겼고 2세트에서는 57대 51로 승리하면서 한국 대 일본은 3-1이 됐다.

승부를 가른 건 3세트였다. 일본은 첫 세발을 10점, 10점, 9점을 쏘며 앞서갔다. 한국팀은 9점, 9점, 10점으로 28점으로 1점 뒤졌다. 하지만 일본은 8점, 8점, 9점으로 3세트 총점 54점으로 끝냈다. 반면 한국은 장혜진이 9점, 최미선이 10점, 기보배가 8점을 쏘면서 총 55점으로 승리했다.

예선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8일 오전 3시 43분(한국 시간) 대만과 4강전을 치르게 됐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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