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무수단, 북한 원산 갈마공항서 발사…美 38노스 추정

 
기사 이미지

북한이 공개한 화성-10(무수단 미사일) 시험 발사 장면 [사진 노동신문]


 북한이 지난 6월 22일 고각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0’(무수단)의 발사장소는 강원도 원산 갈마공항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인 조지프 버뮤데스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화성 10호 시험 위치 찾기’라는 제목의 글에 따르면 버뮤데스는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진과 자체 상업 위성사진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발사 지점을 갈마공항 동쪽 지점으로 추정했다.
기사 이미지

위성에서 본 북한의 원산 갈마 공항 [사진 구글 지도 캡처]

 북한은 그동안 구체적인 미사일 발사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버뮤데스는 “갈마공항은 현재 기존 공군기지를 현대식 민간 비행장으로 바꾸는 마지막 단계에 있다”면서 “그러나 이 갈마공항은 최근 건설된 대형 미사일용 이동발사대(TEL) 발사 진지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앞으로도 갈마공항과 함께 호도반도의 시설을 실탄 포사격과 로켓ㆍ미사일 시험에 계속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갈마공항은 주로 대규모 이벤트용, 호도반도의 시설은 일상적인 시험과 훈련용으로 각각 이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올해 6차례의 시험 끝에 지난 6월 22일 무수단의 400㎞ 비행에 성공했다. 이 때문에 한ㆍ미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를 결정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