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종일반 아동 30%, 오후 6시 전 귀가

지난달 1일 맞춤형 보육이 시행된 뒤 한 달이 지났으나 어린이집 10곳 중 3곳에선 종일반 아동이 오후 6시 이전에 귀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 보육이란 0∼2세 영유아의 어린이집 이용시간을 종일반(오전 7시 30분∼오후 7시 30분)과 맞춤반(오전 9시∼오후 3시, 월 15시간의 긴급보육바우처)으로 나눠 시행하는 제도다. 장시간 보육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아동이 어린이집 눈치를 보지 않고 12시간 종일반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게 시행 취지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4587곳의 어린이집을 집중 점검해보니 실제 어린이집의 종일반 하원시간은 ▶오후 5시 이전 13.9% ▶오후 5~6시 16.6% ▶오후 6~7시 40.7% ▶오후 7시 이후 28.7%로 조사됐다고 7일 발표했다. 오후 6시 이전 하원이 전체의 30.5%였다. 종일반 부모의 상당수는 여전히 아이를 일찍 데려가고 있는 것이다.

김수영 복지부 보육기반과장은 “오후 6시 이전에 하원이 이뤄지는 것은 종일반 부모들이 어린이집 눈치를 보면서 아이를 일찍 데려가거나 아이가 어린이집에 오래 남아 있는 걸 원치 않아 자발적으로 데려가는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엉터리 서류를 제출해 종일반 자격을 얻은 387건의 부적정 사례도 적발했다. 종일반 신청 대상이 아닌데도 유령 사업장 재직증명서를 제출해 자격을 취득한 사례도 있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