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검찰, 신격호 증여 과정서 6000억원대 탈세 정황 포착

[앵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 거액의 재산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6000억 원대 세금을 내지 않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어제(4일) 롯데정책본부를 추가 압수수색했는데, 신 총괄회장과 서씨 등에 대한 소환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차명으로 갖고 있던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를 2005년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 씨에 물려줬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한국과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회사입니다.

기업가치만 수십 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검찰은 이들이 홍콩, 싱가포르 등 4곳의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증여받는 과정에서 증여세 6000억 원을 내지 않은 것을 파악했습니다.

지난 1일 이같은 탈루 과정을 도운 국내 대형로펌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어제 롯데그룹 정책본부 지원실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또 롯데그룹이 서 씨 모녀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계좌 조회를 마치는대로 서 씨 모녀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JTBC 핫클릭

'신격호 6000억 탈세 의혹' 롯데 정책본부 추가 압수수색'소송 사기' 기준 전 사장 구속…제2롯데 수사 탄력받나검찰, 롯데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 '수상한 이력' 포착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 18시간 검찰 조사…혐의 부인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