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中 하늘 위로 달리는 ‘터널 버스’ 첫 시범 운행

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자동차 위로 달리는 중국의 미래형 ‘터널버스’가 첫 시범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영 중앙방송(CCTV)은 2일 버스와 지하철의 합성어인 ‘바톄(巴鐵)’라는 이름의 터널버스 1호가 이날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베이다이허(北戴河)에서 종합 도로 주행테스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바톄는 자체적인 '하늘길'로 달려 도로가 아무리 막혀도 구애 받지 않고 달릴 수 있다. 2m 높이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위층엔 승객이 타고, 터널처럼 뚫린 아래층엔 승용차가 자유롭게 통행하는 2층 구조이기 때문이다.

길이 22m, 폭 7.8m, 높이 4.7m인 바톄 한 차량에는 최대 300명이 탄다. CCTV는 바톄가 지하철처럼 차량 3~4대를 연결할 수 있어 최대 1400명까지 탑승할수 있다고 전했다. 평균 시속은 40km, 최대 시속은 60km다.
 
제조사인 ‘바톄과기발전유한공사’는 터널버스 시공 비용이 1㎞당 1억2000만 위안(약 201억)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1㎞ 시공 비용인 6억 위안(약 1006억원)의 5분의 1 이다. 또 바톄 역사와 레일을 시공하는 기간도 1년이면 충분해 지하철 공사기간 5~6년보다 훨씬 짧다고 말했다.

2010년 선전(深玔)시 출신 버스 디자이너 쑹유저우(宋有洲)가 제안한 바톄는 그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으로부터 ‘올해의 50대 발명품’에 선정됐다. 지난 5월엔 ‘베이징 하이테크 엑스포’에서 그래픽 모션 영상이 소개되면서 교통체증을 해결할 미래형 버스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김준영 기자 kim.junyo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