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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물놀이, 집 앞 공원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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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에 있는 송현 근린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장

인천지역 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물놀이 시설들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3일 남구에 있는 수봉공원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8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지역 내 7개 공원 물놀이 시설을 모두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물놀이 시설은 연수구 2곳, 부평·남구·서구·동구·남동구 각각 1곳 등 7곳이다. 이들 물놀이 시설은 주택가 인근에 설치돼 집 주변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무료로 운영되지만 다양한 물놀이 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곳이라 안전요원 등도 배치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도 하기때문에 위생도 안전하다.

이런 장점으로 지난해에는 6개의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했는데 18만3000명이 이용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원 물놀이장은 규모는 작지만 집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는다"며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원도심 공원으로 물놀이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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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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