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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특수 끝난 자동차 업계 시원한 할인 경쟁

‘개소세(개별소비세) 절벽’을 맞은 자동차 업계가 대대적인 8월 판촉전에 들어갔다. 6월 개소세 인하 혜택이 종료돼 7월 판매가 급감하자 대처에 나선 것이다.

현대차는 중형 세단 쏘나타를 사면 2016년형 7% 할인(또는 50만원 할인+무이자 할부), 2017년형 50만원 할인(또는 2.9% 할부) 혜택을 준다. 신차 출시를 앞둔 그랜저는 2015년형 7% 할인(또는 무이자 할부), 사양 조정 모델 100만원 할인(또는 20만원 할인+2.9% 할부) 혜택을 준다. 지난달보다 할인 폭을 20만원 늘렸다. 또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각각 30만원, 50만원 할인해 준다.

기아차는 모닝을 사면 100만원 할인(또는 삼성UHD TV 증정, 60만원 할인+최저 1%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K3·K5·스포티지 구매 시엔 50만원 할인(또는 최저 1.5% 할부) 혜택을 준다.

한국GM은 스파크 구매자에게 80만원 할인+1~5.5% 할부 혜택을 준다. 크루즈 가솔린 모델은 190만원 할인+4.5~4.9% 할부(또는 180만원 할인+무이자~5.5% 할부), 디젤 모델은 130만원 할인+4.5~4.9% 할부(또는 100만원 할인+1.9~5.5%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SM3 현금 구매자에게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SM5도 현금 구매 시 30만원 할인+2.9~6.9% 할부 혜택을 준다. 인기를 끌고 있는 SM6는 별도 할인 없이 4.5~6.5% 할부 혜택만 제공한다. 다만 이달 출시한 SM6 디젤을 조기 출고한 고객은 20만원을 깎아 준다.

쌍용차는 티볼리를 일시불·정상 할부로 구매할 경우 휴가비 20만~30만원을 준다. 코란도 스포츠는 20만원 할인+3.9~5.9% 할부+블랙박스 장착 혜택을 제공한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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