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SNS에 아동·청소년 음란물 유포한 10대들 무더기 입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음란물을 올리고 공유한 10대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SNS에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군(17) 등 중·고교생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올 2월부터 7월까지 SNS에 음란물 공유방을 만든 뒤 각자 소지하고 있던 아동·청소년 음란물과 성인 음란물을 올리거나 시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공유방은 개설 이틀 만에 접속자가 830명에 달했다. 게시된 음란물은 268편으로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도 30편 포함돼 있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회원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2편 이상의 음란물을 공유방에 올리도록 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운영자가 강제로 퇴장조치할 수 있다는 운영규칙도 만들었다. 적발된 청소년들은 정상적인 가정환경,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등은 경찰에서 “더 많은 음란물을 수집·공유하기 위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음란물을 지속적으로 시청하는 행위는 성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사이버 공간에서 음란물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성=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