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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프리카 청년 2000명 교류 이끌죠" 훙구이메이 부주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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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아프리카 청년 페스티벌을 주최한 훙구이메이(洪桂梅) 부주임

"아시아·아프리카 청년들이 교류하고 합작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지난달 27일~31일 베이징에 위치한 21세기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아프리카 청년 페스티벌을 주최한 훙구이메이(洪桂梅) 부주임의 말이다.
 
훙 부주임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세~40세의 아시아 아프리카 36개국 청년 400여명을 초청했다"면서 "각국 주요 정당, 단체, NGO, 문화·체육·언론·기업인, 경제인 등 다양한 멤버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400여명의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대, 칭화대 등 유수 대학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 이상의 중국인들도 행사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반둥회의 60주년을 맞아 "2016년부터 매 5년간 총 2000명의 아시아·아프리카 청년들을 중국에 초청하자"는 목표를 세운 이래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 한국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멤버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등 정당관련 인사, 기업, 언론계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훙 부주임은 "함께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지속되면 마침내 합작의 기회가 열린다. 합작을 하려면 먼저 '합작 플랫폼'이 필요하다"면서 "아시아·아프리카 청년 페스티벌이 견고한 합작 플랫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 참가자 400여명은 중국의 대표 기업인 알리바바·화웨이·텐센트를 비롯해 중국 사회과학원, 칭화대학, 베이징 어언대학 등을 참관했다.
 
그는 "청년간의 교류 중에서 특히 관심있는 것은 창조경제(중국어로 창신경제)와 청년들의 기업 창업이다"면서 "아시아·아프리카 청년들이 서로 의기투합해 국경을 뛰어넘는 좋은 기업을 세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훙 부주임은 중국에선 '사막과 결혼한 여인'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중한(中韓)청년 사막화 방지 위원회 주임을 맡으면서 20여년간 중국 사막지역에 나무를 심는 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베이징=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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