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톡파원J] 모기에 물린 기자, 모기를 잡은 기자

봉 지아(굳 모닝)~ 톡파원J입니다.

오늘 모기를 잡았습니다.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일그러졌죠. 그 바람에 지카바이러스(신생아 소두증)를 옮기는 이집트 숲모기인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저 우리의 안전과 브라질의 위생에 기여를 했다며 기뻐했을 뿐~
기사 이미지

모기 잡은 기자의 손. 김지한 기자

그런데 기쁨도 잠시. 거실에서 기사 정리를 하던 김지한 기자의 팔뚝이 벌겋게 부어오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물렸던 거죠.(부디 지카가 아니었길~ ㅠㅠ) 김 기자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31세 총각입니다. 여자친구도 없습니다.(브라질 모기한테 물린 상황에서는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는 거겠죠? ^^:)
기사 이미지

모기에 물린 김지한 기자의 오른 팔뚝. 윤호진 기자

기사 이미지

식당에서 시름시름 죽어가던 모기. 피주영 기자

피주영 기자는 식당에서 시름시름 죽어가는 모기를 발견했습니다. 사진을 찍어 확대해 보니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이집트 숲모기는 아니었습니다.

브라질에선 모기가 상당히 무서운 존재입니다. 지카바이러스와 황열병,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이게 모두 브라질에서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지카는 현재 예방약이 없고, 황열병은 예방 접종으로, 말라리아는 입국 이틀 전부터 귀국 후 일주일까지 매일 1알씩 꼬박꼬박 먹어야 합니다. 중앙일보 취재팀은 27일 출국해서 8월 24일날 돌아오는데요, 그래서 알약 수가 무려 38개!

말라리아 약에 대해선 재밌는 이야기가 또 하나 있습니다. 이게 비싼 것과 싼 것 두 종류가 있는데, 싼 것의 부작용은 먹고 나면 악몽을 꾸는 거라고 합니다. 어떤 악몽일지 궁금했지만 중앙일보 취재팀은 그냥 비싼 걸 택했습니다.(maybe, 귀신이 싫어서~)

◇리우 취재팀=윤호진ㆍ박린ㆍ김지한ㆍ김원 중앙일보 기자, 피주영 일간스포츠 기자, 김기연 대학생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