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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한 폴크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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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게이트’ 파문에도 불구하고 폴크스바겐이 올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에서 1위를 고수했다. 현대기아차는 5위를 기록했다.

디젤 파문에도 세계 판매량 1위
도요타 2위, 현대기아차는 5위

31일 올 상반기(1~6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511만6800대를 팔아 글로벌 자동차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디젤차 마케팅에 타격을 입었는데도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났다. 유럽 시장에서 3.8%,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1% 성장했다. 다만 디젤 게이트가 터진 미국에선 판매가 7.2%,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국내에선 22.8% 각각 줄었다.

판매 호조 덕분에 상반기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7.5% 각각 늘었다. 하지만 디젤 게이트 배상금 등 특별손실을 반영하면 영업이익은 21.7% 폭락했다. 폴크스바겐 그룹은 폴크스바겐 외에도 아우디·벤틀리·포르셰·부가티·람보르기니 등 브랜드를 갖고 있다.

2위 도요타는 상반기 499만200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502만2000대)보다 줄었지만 구마모토 강진으로 인한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기아차는 384만9800대를 판매해 5위를 지켜냈다. 한국·미국·유럽 시장에서 선전했지만 최대 규모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가 1% 줄었다. 현대차의 경우 매출은 7.5%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7% 감소해 수익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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