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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도쿄도지사에 고이케 전 방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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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실시된 일본 도쿄도(都) 지사 선거에서 여성 정치인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64·사진) 전 방위상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고이케는 26%가 개표된 이날 오후 10시30분 현재 자민·공명당의 연립여당이 지지하는 마스다 히로야(增田寬也·64) 전 총무상을 20만 표 이상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NHK는 고이케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여성 도쿄도 지사는 처음이다. 임기가 4년인 만큼 2020년 도쿄 여름 올림픽을 책임지게 됐다.

자민당 지지 못 받자 독자출마

고이케는 자민당 소속의 중의원 8선 의원이지만 이번에 당의 공천을 받지 못했다. 뉴스캐스터 출신인 그는 환경상과 당 총무회장을 역임했고 2007년 아베 신조(安倍晋三) 1차 내각 때 첫 여성 방위상이 됐다. 선거에선 도쿄도 행정·재정 개혁을 내걸었으며 당선되면 도 의회를 해산하겠다고 밝혔다. 고이케는 전임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지사가 도쿄의 제2 한국학교 설립을 위해 공립학교 부지 제공을 검토했던 것을 백지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도쿄=오영환 특파원 hwas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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