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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댓글에 태도 논란 하연수, 결국 사과문 올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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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사진 하연수 인스타그램]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질문을 한 네티즌에게 조롱조로 댓글을 달았던 배우 하연수(26)가 결국 공개 사죄를 했다. 하연수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개인 SN에 올라온 팬들의 질문에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하연수는 최근 들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올라온 음악이나 미술 관련 네티즌들의 댓글에 부적절한 답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그림 작품에 대해 네티즌이 질문을 하면 답을 하면서 ‘알아보고 댓글을 달라’ ‘구글링만 해도 알 수 있는 것’ 등으로 조롱조 또는 비꼬는 듯이 말을 하면서다.

대표적인 예로는 지난 6월 2일 하연수가 페이스북에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스타 콘서트’에 다녀온 뒤 사진과 함께 올려놓은 글이 꼽힌다. 이 글에 한 네티즌이 “대중화를 하기에는 (하프) 가격의 압박이 (있는 것 아니냐”는 글을 달았다. 이에 대해 하연수는 “인류 최초의 악기인 리라에서 기원한 하프는 전공자가 다루는 그랜드 하프와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켈틱 하프,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뉜다. 수천만원대의 그랜드 하프와는 달리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켈틱 하프는 50만원 이하부터 수백만원대까지 가격대의 폭이 넓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연수는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덧글을 써 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고 훈계조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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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의 자필 사과문. [사진 하연수 인스타그램]




이에 한 네티즌은 해외 논문의 원제목을 인용하며 “인류 최초의 악기는 리라가 아니고 플루트라는 것이 주류 학설로,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덧들을 써 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고 비꼬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하연수에 대한 공분이 퍼지면서 각종 유머사이트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하연수에 대한 비난의 글이 폭주했다. 결국 하연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4년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하는 사과문 전문.

 
하연수의 사과문
안녕하세요. 하연수입니다.
저의 개인 SNS에 올라온 팬 분들의 질문에 제가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 받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저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배우로서 모든 발언에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너무나도 큰 후회와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 안겨드리는 일 결코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연수 올림.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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