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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공한 시진핑은 중국 흡연자의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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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16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시를 방문한 시진핑 국가주석(오른쪽 둘째)이 천민얼 당시 구이저우 성장(오른쪽 셋째)과 함께 주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인민일보 해외망]
 

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1일 홍콩 명보(明報)는 챈 사무총장이 지난 29일 중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5일 시 주석과 회동에서 시 주석이 담배를 끊었다고 들었다”면서 “시 주석이 솔선수범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것은 중국 국민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챈 사무총장은 이날 회견에서 또 “시 주석은 중국에서 금연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중국 정부가 실내 및 공공장소에서 100% 금연하도록 하는 강제금연법을 전국적으로 추진하는데 대해 격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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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때인 1983년 허베이성 정딩현 사무실에서 담배를 손에 쥔 채 사진 찍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012년 공개한 시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에는 시 주석이 흡연자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시 주석이 1983년 허베이(河北)성 정딩(正定)현 당위 서기 시절 찍은 사진에선 시 주석이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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