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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사업장 근로자도 국민·퇴직연금 한 곳에서 관리한다

근로복지공단이 8월 1일부터 공단에서 운영 중인 퇴직연금 정보를 통합연금포털에서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근로복지공단은 2010년 12월부터 근로자 4명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7월부터는 근로자 30명 이하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7월 말 현재 4만7000여 개 사업장에서 20만8000여 명의 근로자가 가입했고, 적립금은 1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공단의 퇴직연금 정보가 통합연금포털과 연동되지 않아 불편이 있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15년 6월부터 통합 연금 조회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약 11만 명이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공단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들도 퇴직연금 외에 본인이 가입한 국민·개인연금 등 모든 연금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첫 이용자는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http://100lifeplan.fss.or.kr)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나 휴대폰으로 인증을 거친 뒤, 회원가입을 하면 사흘 뒤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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