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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브라질 '필수 6종 세트'…23만원으로 '피토' 죽음을 막다

중앙일보 리우 취재팀, 톡파원J입니다!

리우에 도착하기 전 꼭 챙겨야 하는 '필수 6종 세트'가 있었는데 미처 소개 못드렸네요. 이 얘기 들으면 오지탐험 가냐고 물을 수도….

브라질에 가려면 무려 6종류의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 아프리카와 중남지 지역 풍토병인 황열병, A형간염, 장티푸스, 파상풍 등 필수 4종에 일본 뇌염과 뇌수막염 예방접종(권고)까지 더해졌습니다. 

6방을 한날 맞는 것도 가능하다는데 중앙일보 취재진은 4방+2방 이렇게 나눠 맞았고요, 다행히 몸살감기랑 비슷하다는 접종 후유증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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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브라질 출국 전 예방 접종 중인 김지한 기자. 사진 박린 기자


황열병이 낯선 분들 많을 텐데요, 이 병도 모기한테 물려 걸리는 거라고 합니다. 보통 발열 증상을 거쳐 곧잘 낫기도 하는데 심하면 피토하고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거의 사약 수준~ ㅠㅠ) 

A형간염과 장티푸스는 감염은 경로가 좀 더럽습니다. 두 질병 모두 보균자의 대변이 묻은 음식이나 물을 먹으면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튼, 6방의 주사를 맞는데 비용은 23만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리우 취재팀=윤호진·박린·김지한·김원 중앙일보 기자, 피주영 일간스포츠 기자, 김기연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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