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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올림픽축구대표팀, 리우 올림픽 결전지 사우바도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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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본선 결전지인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입성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31일 전지훈련지였던 브라질 상파울루를 떠나 사우바도르에 도착했다. 지난 18일 출국한 대표팀은 상파울루에서 12일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와일드카드(24세 이상) 멤버인 석현준(포르투),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합류해 후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조직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둬왔다.

지난 25일 이라크와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0-1로 패했던 대표팀은 30일 스웨덴과 평가전에서 문창진(포항)의 멀티골과 류승우(빌레펠트)의 추가골을 더해 3-2로 승리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사우바도르에 입성한 대표팀은 31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4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달 1일엔 소속팀 프리 시즌 일정을 마친 손흥민(토트넘)이 합류한다.

대표팀은 다음달 5일 오전 8시 피지와 사우바도르에서 리우 올림픽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8일 독일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 뒤, 브라질리아로 이동해 멕시코와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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