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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대는 건 못참겠다. 뭐든 하라" 힐러리 클린턴 명언 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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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숱한 명언들을 남겼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지명을 수락할 때도 그랬다. 

클린턴은 공화당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가 말하는 분열이 아닌 화합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함께 해야 더 강하다"고 호소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두려움 자체 뿐"이라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명언도 인용했다. 이어 "우리는 도전에 맞서 일어날 것이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힘줘 말했다. 

변호사·퍼스트레이디·상원의원·국무장관을 거쳐, 미국 주요정당의 첫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되기까지, 힐러리 클린턴은 삶의 숱한 고비에서 스스로 깨달은 교훈과 가치를 다른 여성,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눴다.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영감을 줬던 힐러리 클린턴의 명언 20개를 허핑턴포스트의 보도를 인용해 정리했다.

"늘 높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당신이 믿는 바를 깊이 아껴라. 그리고 발을 헛디뎠을 때는 믿음을 지켜라. 쓰러졌을 때는 곧바로 일어서고, 당신이 계속할 수 없다고 하거나 계속해선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의 말을 절대 듣지 마라."

"과거를 돌아보며 낭비하는 모든 순간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 이 세상과 내일의 세상에서, 우리는 함께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나는 집에서 쿠키를 굽고 차를 마실 수도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내 남편이 공인이 되기 전에 시작한 내 직업을 완수하기로 결정했다."

"인권은 여성의 권리이며, 여성의 권리가 인권이다. 이 인권들 중에 자유롭게 말할 권리, 그 목소리가 전해질 권리가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커리어를 가진다는 것과 인생을 가진다는 것을 혼동하지 마라."

"백악관에서는 너무 위험하거나, 너무 작거나, 너무 가난한 곳이라면 영부인을 보내라고 말하곤 했다."

"여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공식은 없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모든 여성이 자기 자신과 가족을 위해 내린 결정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다. 모든 여성은 신이 주신 잠재력을 실현할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다."

"여성들은 딜레마에 처하곤 한다. 똑똑하게 자립해야 하는 반면, 누구도 언짢게 하지 말고 누구의 발도 밟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주장이 강하다는 이유로 아무도 안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되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진 마라. 비판 속에 진실이나 가치가 있다면 거기서 배우려 노력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냥 흘려 넘겨라."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마찬가지로 매일 선행을 하는 것도 건강에 좋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나는 마음을 연다면, 만나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고 늘 믿었다."

"당신은 내 남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말해주길 바라는가? 내 남편은 국무장관이 아니다. 내가 국무장관이다. 당신이 내 의견을 묻는다면 내 의견을 말해주겠다. 나는 내 남편의 의견을 전달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루어질 수 있는 일에 대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면 정말로 해결이 된다고 생각한다."

"너무나 많은 국가의 너무나 많은 여성들이 같은 언어를 말한다. 침묵의 언어다."

"나는 여성들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 내가 일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은 내가 믿는 것이 지금도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미해결 과제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의 일부에 불과하다. 여성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주자는 것이다."

"신문 1면에 나고 싶을 때면 그냥 헤어스타일을 바꾼다."

"징징대는 것은 못 참겠다. 어떤 사람들이 자기의 선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빠져 버리는 마비 상태를 나는 견딜 수가 없다. 우리는 선택이 끝없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돈이 있으면 분명 도움이 되고, 경제적 특권은 큰 힘이 되지만, 돈이 꼭 있어야 되는 것도 아니다. 자기 자신에게 공을 들여야 한다. 뭐든 하라!"

"전세계 LGBT(성적 소수자)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이 어디에 살든, 당신 인생의 상황이 어떻든, 당신이 지원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든 혹은 고립되고 취약하다고 느끼든,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달라."

"나는 내 카드를 고른다. 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그 카드를 사용한다. 그리고 다음 카드를 받는다."

"내 평생 여성 대통령이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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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