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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반기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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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이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2분기(4~6월)에 매출 1조7197억원, 영업이익 309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1.7%, 영업이익은 27.1% 성장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467억원으로 33.1% 늘었다.

반기(6개월)를 기준으론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21.8% 증가한 3조4790억원, 영업이익은 29.1% 성장한 7288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도 반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올 상반기 매출은 2조9285억원으로 22% 늘었고 영업이익은 5784억원으로 19% 성장했다. 실적 고공행진은 해외 매출와 영업이익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올 2분기 해외 사업은 이른바 ‘5대 브랜드’인 설화수ㆍ라네즈ㆍ마몽드ㆍ이니스프리ㆍ에뛰드의 인기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은 46% 성장한 4173억원, 영업익은 60% 증가한 49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설화수’가 고급 백화점 중심으로 매장이 확대됐고,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면서 해외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이니스프리’도 기존의 인기 상품과 신상품 모두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또 북미 시장에서는 '라네즈'와 '설화수'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26% 성장했다. 유럽에서도 신제품이 출시되고 환율 효과가 겹치면서 매출 성장세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9%씩 증가한 1조388억원, 199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안심할 순 없는 상황이다. 2위인 LG생활건강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3조원, 영업이익 4500억원을 넘어섰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숨37’ 같은 고가의 화장품이 크게 성장하면서 LG생활건강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성화선 기자 s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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