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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장성급 인사 탈북설

북한의 장성급 군 고위 인사와 외교관 등 4명이 제3국 망명을 추진중이라고 KBS가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KBS는 망명을 시도한 장성급 인사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동남아 비자금을 관리하던 총책임자라고 전했다. 이같은 내용이 사실일 경우 북한 군부의 첫 탈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군 장성급 인사가 업무차 중국에 머물던 중 북한 외교관의 도움을 받아 지난 10일 탈북한 다른 2명과 합류했다. 이들중 외교관은 일행과 헤어져 독자적으로 제3국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성급 인사 일행 3명은 현재 중국 내 모처에 머물면서 3국행을 추진중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대한민국행이 아닌 제3국행을 추진하고 있는 데는 지난 4월 집단 탈북한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들에 대한 민변의 인신보호구제 신청 등이 영향을 줬쳤다고 한다. 이들의 탈북배경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지만 김정은 체제에 대한 불만 등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정부 당국은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내용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탈북자들과 관련된 내용은 안전과 직결된 문제여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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