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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과감한 투자… '전기차 배터리' 세계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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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공장 100% 가동 수준을 유지하며 신규 수주 물량에 대한 생산 시점에 맞게 증설해 배터리 비즈니스 모델 전반의 최적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2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공급할 배터리를 생산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맞춰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의 중심에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사업을 위해 충남 서산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 설비를 800MWh로 증설하는 공사를 2015년 7월 완료했다. 올해 3월 다시 200MWh 증설 공사를 시작했다. 이는 ‘선수주 후증설’이라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전략방향과 일치한다. SK이노베이션은 공장의 100% 가동 수준을 유지하며 신규 수주 물량에 대한 생산시점에 맞게 증설해 투자-생산-마케팅을 연계하는 배터리 비즈니스 모델 전반의 최적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배터리 서산 공장 증설은 SK이노베이션 정철길 부회장이 CEO 취임 이후 처음으로 결정한 투자 사업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당시 어려운 경영 여건 아래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과 자사 배터리 기술력에 대한 확신이 깔려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기아자동차의 ‘쏘울 EV’와 중국 베이징 자동차의 전기차 ‘EV200’ ‘ES210’ 등 완성차 업체에 공급된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은 현대기아자동차·베이징자동차 등 국내외 고객사의 현재 출시되어 있는 전기차 모델을 위한 실질적인 수주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16년 4월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다임러 그룹의 메르세데스-벤츠 주력 전기차 프로젝트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발표했다. 이는 벤츠 주력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 수주발표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 입증됐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가장 먼저 중국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4년 1월 베이징 전공, 베이징자동차와 함께 중국 현지 배터리 생산 법인인 베이징 BESK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5년 2만 대 이상의 순수 전기차(EV)에 공급할 배터리를 생산하여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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